전체 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아샴푸의자 1년 사용 후기, 예민한 아이도 결국 적응했어요 아이 용품은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게 좋잖아요. 특히 씻길 때 쓰는 물건은 더더욱요. 오늘은 저희 집에서 1년이 넘도록 계속 쓰고 있는 유아샴푸의자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지금 키가 약 108cm 정도 되는 아이 기준으로,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 위주로 솔직하게 써볼게요. 처음엔 거부했는데, 막상 누워보니 다르더라구요저희 아이가 워낙 예민한 편이에요.(촉각, 청각에 특히)새로운 물건, 낯선 자세 이런 걸 특히 싫어해서 사실 처음 샴푸의자를 쓸 때도 반응이 썩 좋진 않았어요.“싫어”, “불편해” 하면서 거부하길래 괜히 샀나 싶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한 번 제대로 누워보니, 생각보다 자세가 편했는지 그 이후로는 크게 거부하지 않더라구요.지금은 오히려 머리 감길 때 자연스럽게 누워야 한다는 것을.. 탈모 샴푸 여러 개 써봤는데, 15일쯤부터 차이가 느껴졌어요 탈모 샴푸는 이제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게 되더라구요.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부터,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몇개월을 꾸준히 써도,“이게 맞나…?” 싶은 생각만 계속 들었거든요.(이때 진지하게 병원까지도 생각을..) 그래서 이번에도 처음엔 큰 기대 없이 시작했어요. 그냥, “그래도 하나는 제대로 써보자” 하는 마음 정도였어요.그런데 이 샴푸는 조금 달랐어요.딱 15일 정도 지나니까 머리 빠지는 양이 줄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거든요.그 이후로 지금까지 3개월 넘게 사용 중이라, 기록을 남긴다는 마음으로 후기를 적어봅니다.탈모 샴푸, 솔직히 많이 써봤어요그동안 탈모 샴푸는 정말 여러 개를 써봤어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제품들부터,광고나 후기를 보고 반신반의로 구매했던 제품들까지요.몇 달씩 꾸준.. 이전 1 다음